연제 롯데캐슬 & 데시앙 평균 256대 1로 청약마감
박윤수 기자
soopy82@hanmail.net | 2015-07-30 13:54:35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4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해 분양한 '연제 롯데캐슬 & 데시앙'이 평균 25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마감했다.
30일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34가구 모집(특별공급 219가구 제외)에 13만6천712명이 청약해 평균 2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의 인기가 가장 많았는데 7가구 모집에 3천927명이 몰려 56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제 롯데캐슬 & 데시앙은 전용면적 59∼101㎡ 1천16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의 더블 역세권, 학군, 상권 등 입지여건이 우수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빗발쳤다"며 "수납공간을 강화한 특화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조건 등 다방면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첨자는 8월 5일 발표하고 계약은 10∼12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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