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서 코리아오픈 탁구대회 열려…중국·미국 참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29 18:07:53

△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월 23일부터 6일간 평양에서 올림픽 연대 프로그램 차원의 탁구감독 강습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2015.7.28

평양서 코리아오픈 탁구대회 열려…중국·미국 참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2015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슈퍼시리즈 코리아오픈 국제대회가 29일 북한 평양 청춘거리 탁구경기관에서 개막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북한을 비롯해 수리아(시리아), 스위스,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미국이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성인 남녀 단·복식, 21세 미만 남녀 단식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남한에서는 지난 1∼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국제탁구연맹 코리아오픈 대회가 열렸으며, 당시 13개국 12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코리아오픈은 지난해 총 26개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중 6개밖에 없는 '슈퍼시리즈'로 승격된 최고 권위의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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