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사, 고속도로 등서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27 10:59:23


완성차 5사, 고속도로 등서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용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 동안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5사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무주구천동휴양지에서 합동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각사별로 고속도로와 국도 17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 코너를 설치·운영한다.

이번 서비스 기간에 엔진·브레이크·타이어를 점검해 주고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는 보충해준다.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완성차 5사는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여름휴가철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