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재능기부로 인문학 등 37개 강좌 운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27 11:15:04

서울시민 재능기부로 인문학 등 37개 강좌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의 재능기부를 받아 실생활에 필요한 강좌를 제공하는 '재능나눔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을 9월부터 무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능나눔학교는 지난해 8월 처음 운영돼 올해 상반기까지 총 66명의 강사가 참여, 81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좌별로 5명 이상의 수강생이 모이면 프로그램이 개강하며 평균 10명 내외가 참여해 학습자별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달 강사를 모집해 총 34명을 선발했으며 37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강좌는 생활경제, 외국어, 직업능력교육 등 다양하며 주 1회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누리집(http://sll.seoul.go.kr)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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