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서울농학교에 장학금 900만원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27 10:23:29
피자헛, 서울농학교에 장학금 900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국 피자헛은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국립특수학교인 서울 농학교 재학생 58명에게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피자헛은 지난 1993년 서울 농학교에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5회에 걸쳐 1천918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4억7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서울 농학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스티븐 리 한국 피자헛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이 장기적 인연으로 이어져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청각장애 아동들의 꿈을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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