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시선 잡아라…SBS 파일럿 '18초'

이경규·배성재 MC에 이원재 카이스트 교수가 해설자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SBS가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인 '18초'를 선보인다.

'18초'는 모바일 사용자들이 영상에 집중하는 시간.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을 비롯한 각 분야의 유명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짜리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조회 수 배틀 월드리그'라는 부제를 단 '18초'의 진행은 방송인 이경규와 SBS 아나운서 배성재가 맡았고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해설자로 나선다.

SBS는 24일 '18초'의 편성을 공지하면서 국내외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아이돌을 포함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8명의 셀러브리티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인도 방송 전까지 18초 분량의 영상을 찍어 자신의 SNS에 '#18s' '#18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18초'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참여 영상은 방송에서 소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홈페이지(http://18s.s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8월 11일과 18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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