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인천 구월동에 전시장 오픈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면적은 약 1천900㎡이며 지상 3층 규모다.

총 10대를 전시할 수 있는 차량 전시 공간은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랜드로 나눠져 있다.

층마다 라운지 형태의 고객 상담 공간이 마련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4개의 워크베이(수리공간)를 갖추고 있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인천은 수도권 최대 판매 격전지로 부상할 정도로 고객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면서 "재규어 XE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경쟁력 높은 신차 출시가 예정된 하반기에 고객 만족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 주요도시에 전시장 17곳과 서비스센터 18곳, 인증 중고차 전시장 1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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