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연평해전' 단체관람…양승태 대법원장 참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23 18:47:46

대법원 '연평해전' 단체관람…양승태 대법원장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올해 한국영화 최고기록을 매일 갈아치우는 영화 '연평해전'이 대법원에서도 상영됐다.

대법원은 23일 오후 6시30분 대법원 1층 대강당에서 법관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연평해전 단체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양승태 대법원장과 민일영·박보영·고영한·조희대·권순일·박상옥 대법관이 참석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서울고법에서 '명량'을 상영하는 등 정기적으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삶과 그 가족의 애환을 다룬 작품을 감상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2년 6월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그린 영화 '연평해전'은 개봉 이후 누적관객 수 550만을 넘어서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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