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홈피 제작 서비스 '모두' 정식 출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23 15:46:39

네이버, 모바일 홈피 제작 서비스 '모두' 정식 출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네이버는 23일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 '모두'(modoo!)를 정식 출시하고 이에 맞춰 모바일 편집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모두를 이용하는 사업주는 장소나 시간 제약 없이 홈페이지를 제작할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예컨대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이동하는 트럭의 현 위치를 모바일에 바로 공유하거나 마트 사업주가 세일 정보를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방식이다.

또 사업자가 더 직관적으로 모바일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편집하는 홈페이지 창의 화면을 방문자에게 노출되는 모습과 동일하게 만들었다.

네이버에 따르면 올해 4월 출시된 모두의 베타 버전을 활용해 만든 홈페이지는 지금까지 25만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지현 네이버 이사는 "이번에 강화한 모바일 편집 기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기반의 중소사업자들이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8월 12일까지 모두의 새로운 모바일 편집 기능을 활용한 사업주 10명을 선정해 온라인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면 프로모션 홈페이지(http://www.modoo.at/home/event)에서 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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