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영향 지속…전국 흐리고 비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금요일인 24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계속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남부 지방은 밤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점차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 24일 오후부터 26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2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2∼26)

▲ 인천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6)

▲ 수원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2∼26)

▲ 춘천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7)

▲ 강릉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2∼27)

▲ 청주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8)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7)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7)

▲ 전주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5∼27)

▲ 광주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4∼28)

▲ 대구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4∼29)

▲ 부산 :［흐리고 비, 흐림] (23∼27)

▲ 울산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4∼28)

▲ 창원 :［흐리고 비, 흐림] (24∼27)

▲ 제주 :［구름 많음, 구름 많음]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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