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한유화 석유화학플랜트 증설 계약 체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22 15:40:39

△ 지난 21일 계약 체결 후 양 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희철 부장, 예병희 부장, 최승준 상무, 윤주원 상무, 정영태 사장(이상 대한유화 관계자), 임병용 사장, 허선행 부사장, 송하청 상무, 최귀주 상무, 김정호 상무(이상 GS건설 관계자. GS건설 제공.

GS건설, 대한유화 석유화학플랜트 증설 계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GS건설[006360]은 지난 21일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대한유화주식회사가 발주한 원(ONE)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천113억원 규모의 원 프로젝트는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대한유화[006650] 공장 내 석유화학플랜트를 증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27개월이다.

기존 시설은 연간 에틸렌 49만t과 BTX 22만t을 생산했지만 원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에틸렌 80만t, BTX 30만t을 생산하고 추가로 프로필렌도 연간 15만t 생산하게 된다.

쿨링 타워와 납사 탱크 등 시설 10기도 증설한다.

이날 계약식에는 정영태 대한유화 사장과 임병용 GS건설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GS건설의 기술력과 시공능력으로 성공적인 공사 수행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사와 좋은 신뢰 관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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