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브라운·코니, 해외안전여행 명예외교관 됐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22 15:50:59
라인프렌즈 브라운·코니, 해외안전여행 명예외교관 됐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가 22일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명예외교관으로 위촉됐다.
여름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안전한 해외여행의 중요성을 젊은 층에 더욱 친숙한 방법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외교부 이명렬 재외동포영사국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명예외교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외교부는 "라인프렌즈는 월간 전세계 이용자수 2억500만명에 이르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인기 캐릭터인 만큼 젊은 층에 보다 쉽게 다가가 해외안전여행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브라운과 코니 등 라인캐릭터는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와 함께 가두행진, 포토존 운영, 가이드북 배포 등을 통해 명예외교관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
외교부는 라인프렌즈측과 라인캐릭터를 활용, 해외안전여행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을 제작, 인천공항 및 영화관과 아파트 미디어보드에 송출 중이다.
외교부는 향후 ▲인천공항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 ▲라인프렌즈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 및 배포 ▲라인모바일 메신저 공식 계정 및 네이버 포털을 통한 메시지 송출 등 다양한 해외안전여행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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