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창업센터 입주할 예비 창업자 모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22 11:15:04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입주할 예비 창업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챌린지 1000 프로젝트'에 참여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챌린지 1000 프로젝트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사무공간과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 아이템을 가진 20∼39세 서울 거주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분야는 기계·정보통신 등 기술형과 콘텐츠·디자인 등 지식서비스형, 금속·인쇄 등 도시형제조업, 사회적 기업 같은 사회적 경제형 등 4개 분야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다음달 11일까지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2030.seoul.kr)에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서울시는 신청자 중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500개 팀을 선발한 뒤 9월부터 3개월간 사업화를 지원하고 아이템을 검증한다. 이후 12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성과우수자 200팀을 선발해 청년창업센터 입주를 지원한다.

선정된 200팀은 내년 1월 송파구 가든파이브에 있는 강남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해 10개월간 사무공간과 창업활동비, 홍보·마케팅, 투자연계 등 지원을 받는다.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이후에도 용산구에 있는 청년창업플러스센터 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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