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케어, '베컴 유모차' 오프라인 판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영국의 유아동 전문브랜드 마더케어가 일명 '베컴유모차'로 통하는 아이캔디 피치3(PEACH3)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자신의 아이를 위해 직접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선택해 주문제작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이 유모차는 지난 6월부터 온라인으로만 판매돼왔다.

이 유모차는 항공기용 경량 알루미늄으로 틀을 만들고 친환경 소재로 이너시트를 만들어 아이 피부 보호에도 신경을 썼는가 하면, 도로 주행 때도 흔들림을 최소화해 영국 맘(Mom)은 물론 한국 맘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마더케어는 '제트(BLACK)'와 '아주르(BAIGE)' 두가지 모델을 각각 10% 할인된 158만원(10만원 상당의 시트라이너 포함)에 판매한다.

마더케어는 홈플러스 강서점, 영등포점, 인천 작전점, 부천 상동점, 수원 영통점, 대전 둔산점, 경북 구미점에 입점해 있으며 이달 23일 잠실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을 동시 개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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