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 문정1동 느티나무 작은도서관 개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2일 문정1동 주민센터 2층에 '문정1동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은 65㎡ 면적으로 8천권의 책을 비치하고 있다.

카페용 탁자 10개와 의자 20개, 어린이용 소파 9개를 비치해 북카페처럼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도서관은 평일 오후 1∼5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기존 서고를 재단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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