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북한이탈 청소년 장학금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21 16:39:39
현대엔지니어링, 북한이탈 청소년 장학금 지원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20일 북한 이탈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여명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운영비와 장학금 등 총 1천800만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여명학교는 한국 사회와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대안학교로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있다. 현재 100명의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중·고등학교 수업을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이들 청소년들을 돕기 시작해 올해까지 총 4천8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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