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한·유럽 한인과학기술인 대회'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21 12:00:03
프랑스서 '한·유럽 한인과학기술인 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2~24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대학에서 '한·유럽 한인 과학기술인 학술대회'(EKC)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마련된다. 유럽 내 한인 과학기술자와 국내 과학기술자 등 과학기술계 리더 600여명이 참석한다.
프랑스 교통·기상예보 프로그램을 개발한 다니엘 살리에르 사에로 회장과 환경생리학자이자 해양동물 전문가인 이봉 르 마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연구과학자 등 현지 과학자와 프랑스 원자력청의 노만규 교수와 강석중 한국과학기술원 특훈교수 등 한인 과학자들이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행사에서는 재독한국과학기술자협회 석준원 회장이 해외과학기술인상 미래부장관상을, 런던대 김수현 부교수와 아헨공대 나노기술 연구소(AMO GmbH)의 김정욱 연구 등이 과총 회장상을 받는다.
2008년 독일에서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EKC는 유럽 내 한인 과학기술자들의 교류 장이자 한국과 유럽 과학기술계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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