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노인·주부 대상 식의약 안전교육 시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21 09:00:01
식약처, 노인·주부 대상 식의약 안전교육 시행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식품·의약품 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서울·경기·대전 지역에 사는 노인과 주부, 임신부 등이 대상이다.
22일 서울 종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천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의 구매·섭취요령, 임신주기별 식생활가이드 등의 생활정보를 알려준다.
식약처는 "식·의약품의 안전사고나 떴다방 등 허위·과대광고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정부와 소비자 간 지속적인 양방향 대면소통으로 식의약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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