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 MBC '섹션TV 연예통신' 새 MC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SBS TV '상류사회'에 출연 중인 배우 임지연(25)이 MBC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MC로 발탁됐다.

MBC는 임지연이 소이현의 뒤를 이어 이 프로그램의 여성 MC로 김국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2년 5개월간 '섹션'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던 소이현은 태교에 힘쓰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최근 '상류사회'에서 통통 튀는 연기로 관심을 받고 있다.

임지연은 8월 2일 방송분부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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