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국채 보유액 3개월째 1위…日보다 64조 많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17 18:41:29

中, 美국채 보유액 3개월째 1위…日보다 64조 많아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3개월째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가진 나라에 올랐다.

중국의 포털 사이트 텅쉰(騰迅·텐센트)은 17일 미국 재무부 자료를 인용해 지난 5월 현재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이 1조2천703억 달러(약 1천456조원)로 2개월 만에 100억달러(약 11조원)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래 최대 규모다.

지난 5월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1조2천149억 달러(약 1천392조원)로 집계돼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올해 2월(1조2천244억 달러) 2008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미국 국채의 최대 보유국이 됐지만 3월(1조2천269억달러)에 다시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텅쉰은 또 지난 5월 들어 외국 투자자들의 미 연방정부 및 재무부 발행 채권 보유액이 전달보다 64억달러 늘어난 534억달러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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