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경영진의 나눔…직접 만든 빵 복지관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17 14:27:36
하이트진로 경영진의 나눔…직접 만든 빵 복지관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하이트진로가 20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경영진이 직접 만든 빵을 17일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날 김인규 사장 등 임원 25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 서초·강남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빵 600개를 직접 만들어 인근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어 영등포 쪽방촌에는 생수 500박스를 지원했다.
김인규 사장은 "직접 만든 빵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쉬운 것부터, 지속적으로, 꾸준히'를 모토로 기업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에만 2천500명의 임직원이 약 3만 6천 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