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427만대…"지난주보다 양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16 16:04:51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427만대…"지난주보다 양호"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토요일인 오는 18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27만대로 지난 주말보다 줄어 고속도로 상황이 양호하겠다고 16일 예상했다.

토요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지난주보다 혼잡이 덜하겠지만 영동선은 다른 노선에 비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요일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상된다.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에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1시간 50분, 강릉까지 3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30분, 목포까지 4시간, 부산까지 5시간 등이다.

경부선은 정오께 천안∼천안분기점, 영동선은 오전 11시께 문막휴게소∼만종분기점 구간 등이 혼잡하겠다.

일요일인 19일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354만대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 도착 기준으로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2시간, 강릉에서 3시간 50분, 광주에서 3시간 40분, 목포에서 4시간 10분, 부산에서 4시간 50분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북천안∼안성, 영동선은 오후 4시께 여주∼호법분기점 구간 등이 혼잡할 전망이다.

자세한 교통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을 참조하면 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