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여가부 포럼 '다문화가족정책 10년을 돌아보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16 07:02:01
22일 여가부 포럼 '다문화가족정책 10년을 돌아보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정책 10년을 돌아보는 제18차 '다문화가족포럼'을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에서 개최한다.
'다문화가족정책 10년 성과 평가 및 중장기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계 및 관련 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난 2006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다문화가족정책의 성과와 문제점, 과제를 짚어본다.
주제 발표는 조영달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가 맡았다. 양승주 한양대 글로벌 다문화연구원 연구위원, 한신애 광주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가족을 우리 사회 가족의 한 형태로 포용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할 시점이 됐다"며 "다양한 전문가의 소통과 의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다문화가족포럼'은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모여 다문화가족 정책 이슈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지난 2010년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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