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미와플·쌀파르페…쌀 디저트 선보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15 11:33:25


흑미와플·쌀파르페…쌀 디저트 선보여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전문요리사와 협업해 쌀로 만든 디저트 7종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호윤 셰프는 쌀얼음 위에 팥양갱 대신 흑미 시럽을 올린 '싸르르르 빙수', '떠먹는 쌀케이크', '흑미와플' 조리법을 선보였다.

루이강 셰프는 찬밥을 활용한 '라이스파르페'와 '크레이프 쌀루이 23세', 이원일 셰프는 '미미파이'와 '누룽지스콘'을 각각 개발했다.

각 셰프는 다음 달 7∼8일 설빙 건대직영2호점에서 쌀 디저트 무료 시식회를 열고, 반응이 좋은 메뉴는 시중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쌀 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밥보다 케이크, 빙수 등을 선호하는 젊은층에게 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자 쌀을 디저트로 만드는 '미(米)라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쌀 디저트 조리법은 쌀 박물관 홈페이지(www.rice-museum.com)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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