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네이버, 농촌관광 활성화 협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15 11:42:47

농식품부·네이버, 농촌관광 활성화 협력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네이버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보통신(IT) 기반 농업·농촌 6차산업화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으로 네이버의 모바일 쇼핑 플랫폼 내에 '6차산업 인증사업자 전용관'을 9월 중 설치한다. 생산자는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는 간편하게 6차산업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또 네이버의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모두'를 활용해 우수 농촌체험마을 '으뜸촌'의 마을별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도록 지원한다.

농촌관광 허브 모바일 홈페이지도 열어 네이버 검색·지도 서비스와 연계해 농촌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철 음식과 조리법, 농산물 물가, 기후변화와 먹거리, 반려동물 정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농식품 분야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제공한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네이버와의 상생협력으로 농촌관광 등 6차산업이 활성화하고 국내 농식품 소비가 늘어나는 등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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