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여름방학 예술체험 프로그램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문화재단 산하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소개했다.

'연극캠프 안아줄게 꼬∼옥!'은 10∼11세 어린이 15명이 예술가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연극 공연을 발표하는 내용이다.

'보리와 놀자!'는 보리를 활용해 생활 속 소품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6∼13세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통통이와 떼구루루'는 탁구공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인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복합 그림자극 그림자야 놀자'는 늑대 처지에서 본 아기돼지 삼형제와 전래동화 속 도깨비 이야기를 그림자극으로 풀어낸 것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누리집(www.sfac.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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