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마트, 슈퍼마트로 새단장…최대 30% 할인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온라인쇼핑사이트 티몬(www.tmon.co.kr)은 지난달 1일 문을 연 최저가 생필품 코너 '티몬마트'의 이름을 '슈퍼마트'로 바꾸고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슈퍼마트에서는 화장지·생수·라면 등 생필품 500개 브랜드 3천여종의 상품이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된다. 전담팀이 날마다 가격 조사를 통해 가격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조정한다.

티몬 관계자는 "개장 초기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 아이폰 운영체계(iOS)와 PC에서도 슈퍼마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티몬은 이달 말까지 슈퍼마트 생활·뷰티·식품 부문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식품을 3만5천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쿠폰 3장, 생활용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4천원 쿠폰 3장, 뷰티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4천원 쿠폰 3장을 증정한다.

쿠폰을 사용해 ▲ 백미 10㎏(판매가 1만8천800원) ▲ 제주 삼다수 생수 2ℓ 12병(1만1천800원) ▲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50봉(4천520원) ▲ 신라면 5개(2천800원)을 구입할 경우 합계 가격보다 5천원 싼 3만1천720원만 내면 된다. 다만 쿠폰을 적용하려면 고른 상품을 모두 한 카트(장바구니)에 넣어 한 번에 결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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