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지역 덴마크 순돈육 햄 맛보세요' (서울=연합뉴스)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가 어린이들과 15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덴마크햄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동원F&B는 덴마크의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만든 명품 냉장햄 브랜드 '덴마크햄' 출시 기념으로 토마스 리먼 주한 덴마크 대사와 함께하는 키즈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 동원F&B 제공 >> photo@yna.co.kr

덴마크산 돼지고기만 사용…동원F&B 덴마크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동원F&B는 덴마크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만든 냉장햄인 '덴마크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동원F&B는 이날 서울 성북동 대사관저에서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가 한국 어린이들과 함께 덴마크햄으로 요리하는 '키즈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일일 셰프가 된 리만 대사는 건강한 햄 요리를 알려주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요리에 담아 대접했다.

덴마크 돼지는 청정지역의 농장에서 친환경식 사료를 먹고 자라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받아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고 동원 F&B는 설명했다.

덴마크햄은 덴마크 정부에서 인증하는 품질 좋은 돈육만을 사용했으며 덴마크 햄, 덴마크 비엔나, 덴마크 후랑크, 덴마크 화이트 비엔나, 덴마크 화이트 후랑크, 덴마크 베이컨의 6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덴마크 비엔나(260ｇ)와 덴마크 화이트 비엔나(260ｇ)가 각각 2봉 묶음에 7천980원, 덴마크 후랑크(250ｇ)와 덴마크 화이트 후랑크(250ｇ)가 각각 2봉 묶음에 7천980원, 덴마크 햄(400ｇ)이 6천980원, 덴마크 베이컨(100ｇ)이 3봉에 7천980원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햄은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럽고건강한 햄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올해는 50억 원, 내년에는 200억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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