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 세르지오 호샤 사장(오른쪽)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유인상 부사장(왼쪽)이 기념패를 들고있는 모습.

한국GM, '판매서비스 품질' 3년 연속 1위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한국GM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5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판매부문 1위에 올라 이 부문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한국GM 측이 15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조사는 감독 직원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을 방문, 직원의 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GM은 고객접점부문 내 11개 항목 중 맞이인사, 친절성, 업무지식, 시설관리 등을 포함한 대부분 영역에서 최고점을 얻어 총 95점으로 국내 완성차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및 5대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있는 쉐보레 대리점에 대한 점수 산정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마크 코모 한국GM 부사장은 "3년 연속 판매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국GM의 가치를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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