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계속…낮 최고기온 34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15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끼겠다.

기상청은 함경남북도 동해안 지방의 경우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9∼34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대부분 지방에서 주로 개겠으나 동해안 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일부 지역에서는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조금, 33, 10

▲ 중강: 흐림, 30, 20

▲ 해주: 구름조금, 32, 10

▲ 개성: 구름조금, 31, 10

▲ 함흥: 흐리고 한때 비, 23, 60

▲ 청진: 흐림, 2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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