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예술' 서울상상나라 여름방학 프로그램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어린이 복합체험문화기관인 서울상상나라는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요리 프로그램으로는 5세 이상이 참여하는 '오감요리'와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요리'가 있다. 참여자들은 자라 모양 빵, 용궁 신하 화재, 바다생물 찰떡 파이, 바다 밑 지층 파르페를 만들어 본다.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활동으로는 '반짝반짝 물고기 풍선'이 있다. 물고기와 관련된 민화와 명화를 감상하고 은박 풍선에 홀로그램 시트지 등을 활용해 물고기 풍선을 만들어보는 과정이다.

7세 이상이 참여하는 '과학미술' 프로그램에선 표면장력과 밀도 차이의 원리를 활용한 마블링 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여름방학 전시 탐험대, 상상예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seoulchildrens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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