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방문위원장에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

이채봉 기자

ldongwon13@hanmail.net | 2015-07-14 08:40:02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한국방문위원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박삼구(7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방문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박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사업과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박 위원장은 한중우호협회 회장뿐만 아니라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릴 '한일축제한마당 2015 인 서울(in Seoul)'의 한국측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중국 ·일본 관광객을 유치, 관광산업 부흥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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