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초 종합형 스포츠클럽 마포구서 운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14 08:42:10

서울 최초 종합형 스포츠클럽 마포구서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일반 레슨비의 반값으로 은퇴선수, 체육지도사 등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클럽이 서울 최초로 마포구에서 운영된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사업에 선정돼 비영리사단법인 설립 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지역 단위로 다양한 연령의 구민이 여러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공공체육시스템이다.

구는 마포구생활체육회 주최로 사단법인 마포구종합스포츠클럽을 설립해 축구, 풋살, 농구, 배드민턴, 탁구,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7개 종목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회비는 3만∼9만원 선이고, 회원 수는 약 300명 규모가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월드컵 풋살구장, 난지천 인조잔디구장, 중암중학교 운동장, 서강초등학교 체육관, 염리생활체육관 성미산체육관에서 이달 중 정식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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