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차상위계층 장학제도 신·편입생에 확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13 16:55:26

방통대, 차상위계층 장학제도 신·편입생에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는 기존 재학생만 신청할 수 있던 차상위계층 장학금을 올해 2학기부터 신·편입생과 재입학생도 신청할 수 있게 한다고 13일 밝혔다.

방통대는 또 1∼4급 장애인, 만 70세 이상 학생, 귀화자 등을 대상으로 한 학생후생복지 장학금 수혜 인원을 현 580명에서 7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방통대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도별 장학금을 받은 학생 통계를 살펴본 결과 평균 7만여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1·2학기 교내와 교외 장학제도를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모두 8만1천950명으로, 전체 등록인원의 3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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