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정보 소외계층에 '사랑의 PC' 전달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07-13 08:03:39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내부 전산 장비 중 회수된 중고 컴퓨터(PC)를 정비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PC 50대와 모니터 30대를 전달했다.
연구원은 양도받은 PC를 정비해 지역 주민이나 단체에 보급하고 1년간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구는 또 각 부서에서 모든 PC 20대를 직접 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장애인가정에 차례로 전달할 계획이다.
PC를 지원받고 싶은 구민은 담당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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