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구민파수꾼' 위촉…공공사업 등 감독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07-13 08:17:05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제3기 강남구 구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공모와 추천으로 전문분야 19명, 일반분야 21명 등 총 40명의 감사관을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감사관들의 첫 번째 임무는 이달 중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적합 시공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다.

이들은 또 앞으로 건축물 사용승인 후 불법시공 관련 점검, 공공현장 등 공공사업의 감독활동, 현장민원에 대한 조사·순찰과 시정 건의, 구정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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