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류팬 위한 맞춤 예능…KBS2 '한래지성'
중국 소후·아이치이TV서 동시 방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10 18:00:19
세계 한류팬 위한 맞춤 예능…KBS2 '한래지성'
중국 소후·아이치이TV서 동시 방영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KBS 2TV가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맞춤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름에서부터 중국색이 완연한 '한래지성'(韓來之星)은 한류 스타들의 근황과 출연작 소식 등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10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한류스타와의 단독 인터뷰를 담은 '핫스타 클로즈업'과 한류스타 근황 뒷이야기를 전하는 '밀착팔로우 데이트', 스타들의 활동 현장을 포착한 '스타사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한류스타 패션을 탐구하는 '스타 인 스타일' 코너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한류스타 김수현이 출연했던 드라마 '프로듀사' 판권을 사들인 중국 소후TV와 역시 김수현의 전작인 SBS TV '별에서 온 그대'를 방영한 아이치이TV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1회에서는 중화권 진출을 앞둔 걸그룹 EXID와 한·중·일 동시 앨범을 발표한 AOA, 한류스타 전지현과 이민호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석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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