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tvN '두번째 스무살'서 최지우와 호흡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10 17:39:29
이상윤, tvN '두번째 스무살'서 최지우와 호흡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배우 이상윤(34)이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40)와 호흡을 맞춘다고 tvN이 10일 밝혔다.
이상윤은 예술고등학교 동창인 여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를 첫사랑으로 간직한 대학 연극과 겸임교수 차현석으로 등장한다.
그는 15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한 하노라와 캠퍼스에서 재회한 뒤 옛 감정을 키워나간다.
이상윤은 "데뷔작인 '에어시티'에서 최지우의 동창생으로 등장한 인연이 있다다"라면서 "당시 너무 어설프게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더 좋은 연기로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드라마는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된 하노라가 20년이 흐른 뒤 대학에 입학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방영 중인 '오 나의 귀신님'에 이어 다음 달 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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