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흙막이 공법' 등 3건 건설신기술로 지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09 11:08:37


'개방형 흙막이 공법' 등 3건 건설신기술로 지정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개방형 흙막이 공법' 등 3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기술 제765호로 지정된 개방형 흙막이 공법(역타공사에서 흙막이벽체 지지를 위한 개방형 복합띠장공법)은 지하구조물을 공사할 때 지상과 가까운 부분부터 시공하는 '탑다운공법'에 적용되는 기술로 작업공간 확보가 쉽고 건축물의 벽체를 한 번에 공사할 수 있어 누수 발생 등을 해결한 기술이다.

신기술 제766호가 된 '다층막 구조의 재활용 방수시트를 이용한 분리 거동형 노출 복합방수공법'은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다층막구조의 방수시트를 개발, 방수층이 부풀거나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신기술 제676호는 '숏크리트 유량연동 분말형 급결제 자동제어 분사시스템을 이용한 숏크리트 공법'으로 터널 등의 벽체를 조성할 때 콘크리트를 뿜어 붙이는 숏크리트 공사 시 콘크리트 양과 급결제(시멘트의 응결을 촉진하기 위하여 가하는 약제) 양의 비율을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조절하는 방법이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원(www.kai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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