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영향 벗어나…오후 대부분 비 그쳐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목요일인 9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도 영동과 충청이남지방에서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구름이 기온 상승을 막으면서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9일과 10일 제9호 태풍 찬홈이 북상하면서 간접 영향으로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흐림, 구름많음] (22∼29)

▲ 인천 :［흐림, 구름많음] (22∼28)

▲ 수원 :［흐림, 구름많음] (21∼28)

▲ 춘천 :［흐림, 흐림] (19∼28)

▲ 강릉 :［흐리고 비, 흐림] (18∼23)

▲ 청주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1∼27)

▲ 대전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0∼27)

▲ 세종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20∼27)

▲ 전주 :［흐리고 비, 흐림] (21∼26)

▲ 광주 :［흐리고 비, 흐림] (22∼27)

▲ 대구 :［흐리고 비, 흐림] (20∼25)

▲ 부산 :［흐리고 비, 흐림] (21∼25)

▲ 울산 :［흐리고 비, 흐림] (19∼24)

▲ 창원 :［흐리고 비, 흐림] (20∼24)

▲ 제주 :［흐림, 흐림]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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