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콘텐츠 네트워크 표방 조직 '바꿈' 출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07 18:45:03
진보 콘텐츠 네트워크 표방 조직 '바꿈' 출범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진보 콘텐츠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상상캔버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이들은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만든 양질의 사회 콘텐츠 중 시민의 관심을 받지 못한 것들을 발굴해 인포그래픽·만화·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례대표제포럼,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법무법인 지향,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이날 총회에서 박순성 동국대 교수와 백승헌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을 공동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9명의 이사를 뽑았다.
바꿈 측은 5년이 지나 우리와 같은 활동이 각 단체에 뿌리내렸다고 생각되면 스스로 조직을 해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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