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단 출범…3년간 450억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07 11:30:01
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단 출범…3년간 450억 지원
(세종=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7일 오후 2시 서울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대학이 특허 등 우수기술을 실용화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3년간 20개 사업단에 연간 150억원, 총 450억원이 지원된다.
출범식에서는 한양대와 서강대 사업단의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한양대는 자동차 바퀴의 모터 합성기술을 제품화한 사례를, 서강대는 휴대할 수 있는 3차원(3D) 프린터의 실용화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20개 사업단에 출범을 기념한 동판을 수여하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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