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학·뮤직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도서관은 10월까지 음악과 문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7일 소개했다.

10월까지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오후 7시에는 '문학콘서트', 8월까지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후 8시에는 '한밤의 뮤직콘서트'가 열린다. 점심때는 직장인들을 위한 '한낮의 작은 콘서트'도 예고 없이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가수 겸 작곡가 신재창씨가 참여한다. 신씨는 '우리 도서관을 노래해요' 프로젝트에도 참여, 도서관을 주제로 한 시민 대상 동시 공모전을 연다. 수상작을 노래로 만들어 도서관 홍보 노래로 활용하는데도 기여할 계획이다.

작가 신현수씨는 '책 읽는 토요일' 프로그램에 참여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동화책을 읽고 공감하도록 돕는다.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는 누리집(http://li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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