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리테일·BGF리테일, 나란히 '52주 신고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03 09:30:46

GS리테일·BGF리테일, 나란히 '52주 신고가'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BGF리테일[027410]과 GS리테일[007070]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도 고성장을 이어간 편의점 덕분에 3일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3천500원(1.95%) 오른 18만3천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18만5천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GS리테일도 장중 한때 5만3천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전날보다 900원(1.73%) 오른 5만2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메르스로 대부분의 유통업계가 고전한 지난 달에도 편의점은 30%대의 고성장을 이어갔다"며 "3분기는 편의점의 최고 성수기로, 담뱃값 인상도 여전히 긍정적인 변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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