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북부지방 비,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03 07:23:59

북부지방 비,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3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4∼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중앙방송은 양강도와 동해안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으며, 그 밖의 지방에서는 흐렸다가 개겠다고 보도했다.

평양, 평안남북도 일부 지역은 아침에 약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고 한때 비, 26, 60

▲ 중강: 흐리고 가끔 비, 21, 60

▲ 해주: 구름조금, 29, 10

▲ 개성: 구름많고 한때 비, 27, 60

▲ 함흥: 흐리고 가끔 비, 23, 70

▲ 청진: 흐리고 한때 비, 16,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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