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연구환경 만들어요"…인천대서 '안전골든벨'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제48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안전한 연구 환경'의 필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자리가 잇따라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오후 1시 30분 인천대 송도캠퍼스 체육관에서 '미래의 근로자 안전 최고수를 찾아라'를 주제로 '안전 골든벨'을 개최한다.

연구실안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안전 관련 기본상식 등이 골든벨 문제로 출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7일 서울 코엑스 1층 전시홀 앞에서는 연구실 안전환경을 알리는 대규모 '플래시몹' 행사가 펼쳐진다.

최대 200명이 참가하는 플래시몹은 마술과 상황극, 댄스, 캠페인송 등이 결합된 무대로 꾸며져 연구실 안전사고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는 계획이다.

같은 장소에서는 '연구실 안전교육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3명에게는 안전보건공단이사장상 등과 함께 총 1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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