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냉동밥 인기에 냉동볶음밥 2종 출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02 09:31:48


GS수퍼마켓, 냉동밥 인기에 냉동볶음밥 2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냉동밥 시장도 함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올해 1∼6월 냉동밥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의 냉동밥 매출은 2012년(10.2%), 2013년(15.1%), 2014년(19.8%)에도 전년과 비교해 꾸준히 상승했다.

편의점 GS25에서도 냉동밥 카테고리 매출이 2013년(27.1%), 2014년(22.7%)에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냉동만두와 냉동 조리 상품 매출이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냉동밥 매출은 큰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유통기한이 길고 언제든지 가열만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밥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된다.

GS수퍼마켓은 냉동조리 전문 중소기업 ㈜시아스와 함께 등 1974양송이버섯볶음밥과 1974새우볶음밥 등 냉동볶음밥 2종(각 240g*2팩, 3천600원)을 출시했다.

가장 최근에 수확한 쌀만을 사용해 지은 밥으로 조리한 볶음밥을 급속동결방식으로 얼렸으며 버섯과 새우의 풍미가 살아있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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