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기술 역할 모색…내일 과학기술연차대회

18개국서 재외동포 젊은 과학자들도 참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01 16:21:25

미래 과학기술 역할 모색…내일 과학기술연차대회

18개국서 재외동포 젊은 과학자들도 참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향후 50년, 또 한 번의 도약'을 주제로 '2015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대회에는 국내 과학기술계 인사와 18개국 재외동포 청년과학기술자, 최양희 미래부 장관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과학기술계 역할,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창업·벤처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발굴 등이 논의된다.

권오현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부회장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변혁'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며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독일 통일과정에서 배우는 교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심포지엄에서는 21세기 유망기술과 산업전망, 크리스퍼 유전체 교정과 생명과학 혁명, 디지털 뉴월드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대회에는 재외동포 젊은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한민족 청년과학도 포럼', '대학생 과학기술동아리 창업워크숍',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전시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 개회식에서는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과 '제2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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