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니메이션센터 '간식다방展' 19일까지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은 우수기획전시공모 당선작인 '간식다방전(展)'을 이달 19일까지 중구 소파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간식다방전은 16년 전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주최한 어린이청소년 창작교실 '키즈툰애니틴스쿨'을 수강한 후 작가의 꿈을 실현하게 된 안선희 작가가 창작 활동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간식다방은 지난해 겨울 단행본으로 출간한 옴니버스 만화로, 여러가지 간식을 주제로 우리 주변의 모습을 풀어낸 작품이다. 가래떡 구이, 군고구마, 생강말이, 바나나 등 간식과 에피소드를 섬세하게 그려낸 게 특징이다.

전시회에선 실제 원고와 등장인물들의 실물 크기 일러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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