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CT체험관 '티움 모바일' 광주U대회서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소개하는 이동형 체험관 '티움 모바일'을 대폭 개선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14일까지 광주 월드컵경기장 북문에 티움 모바일을 설치해 선착순 하루 2천명의 관람객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SK텔레콤은 ICT를 체험하기 어려운 오지 주민을 직접 찾아가기 위해 지난해 8월 티움 모바일을 론칭했다. 지난 10개월 동안 전국 12곳을 순회하며 12만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SK텔레콤은 이번에 티움 모바일의 외형을 65％나 키웠다. 정규 농구코트의 2.5배 크기로, 우주 정거장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티움 모바일에선 가정용 사물인터넷 등 11개 서비스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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